10일 대전경찰청 접견실에서 황운하(가운데) 청장과 이상득(왼쪽) 대전경찰청 시민경찰기마대장,이현숙(오른쪽) 소프라노가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10일 대전경찰청 접견실에서 황운하(가운데) 청장과 이상득(왼쪽) 대전경찰청 시민경찰기마대장,이현숙(오른쪽) 소프라노가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은 10일 이상득 대전경찰청 시민경찰기마대장과 이현숙 소프라노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상득씨는 대전광역시 승마협회 회장으로 지난 7월 대전경찰청 최초로 시민경찰기마대를 발대, 승마를 활용해 시민에게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이현숙씨는 오페라 앙상블 일칸토 단장으로 대전경찰청 정책자문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대전경찰은 올해 1호 홍보대사 바리톤 정 경 교수 위촉에 이어 국악인 박정미, 방송인 박종훈, 시인 나태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황운하 청장은 "각 분야에서 덕망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전경찰이 보다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비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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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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