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브랜드 '리슈빌'

평택 고덕 리슈빌 조감도. 사진 = 계룡건설 제공
평택 고덕 리슈빌 조감도. 사진 =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대표 브랜드인 리슈빌(Riche Ville)은 `Rich Village`의 불어식 표현으로 `풍요로운 마을`을 뜻한다. 2007년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리슈빌은 영문 철자 `V`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 또는 꽃이 피어나는 형상을 표현해 리슈빌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슈빌은 최근 대전을 넘어 서울·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택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오로지 기술력과 품질로 승부한다는 계룡건설만의 신념으로 설계부터 마감재까지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소재 위례신도시 A1-6블록의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 클래스`가 주목을 받았다. 전체 494가구 규모 단지에 계룡건설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내부 평면, 특화된 조경시설 등 주택명가다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총 3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33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에 이어 현재 분양 중인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도 눈길을 끈다.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집,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 입주민 편의시설을 탄탄하게 마련했다. 특히 단지 주 출입구와 인접한 곳에 `맘스스테이션`을 설치, 자녀 통학시 학원 등 셔틀 버스 이용할 경우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여기에 입주민 카페도 들어서 입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와 단지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설계도 선보였다. 각 세대 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했으며, 단지 내에서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 범죄예방 환경설계는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의 구조와 동선, 가로등 및 CCTV 배치까지도 안전을 고려해 설계한 것을 말한다.

리슈빌은 올 하반기도 주택수요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서울에 진출한 `서울 보문 리슈빌`과 `대구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그리고 대전 중구 목동3구역 `목동 더샵리슈빌`이다. 이 밖에도 계룡건설은 `리슈빌 위더스`라는 브랜드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주거문화의 다양성과 트렌드를 창조하는 건설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또 한번 그 기대에 부응하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기술개발부터 품질향상, 주거트렌드까지 새로운 건설문화를 선도해나가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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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위례 리슈빌 조감도. 사진 = 계룡건설 제공
송파 위례 리슈빌 조감도. 사진 = 계룡건설 제공
리슈빌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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