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자유 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은 동남 4군 행안부 특별교부금 총 64억이 확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지역별로는 △보은 속리산 우드볼장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장속 산지골저수지 정비사업, 삼가리 사면 정비공사 △옥천 묘금5교 외 12개소 교량 보수보강공사, 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영동 CCTV통합관제센터 성능개선사업, 노근리평화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괴산 감물군도 14호선 도로정비, 청안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연풍 입석소교량 재가설 공사 등 11개 사업으로 64억에 달한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보은 숲길 우드볼장의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보은읍 장속리 산지골저수지 정비, 속리산면 삼가리 사면정비 공사 실시 △옥천 노후 교량의 내구성 확보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 장령산자연휴양림 일대 가족형 복합휴양시설 조성 △영동 231개 마을 CCTV 600여대 추가 확보, 노근리평화공원 주차장 시설 확충, 방과후 돌봄 등 아동의 건전육성 시스템 사각지대 해소 △괴산 감물면 이담리 및 청안면 청용리 일원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연풍면 주진리 일원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정주여건 개선 등 동남 4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세가 확정됨에 따라 도로, 교량, 저수지 등 재난안전 뿐만아니라 가족형 복합휴양시설, 우드 볼 대회 편의시설 설치 등 방문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많은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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