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세무, 노무, 법률, 특허, 관세 부문 7명 위촉… 2년간 회원사 경영애로 상담 및 무료 자문

10일 세종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원교 관세사, 신충민 세무사, 허수준 변리사, 윤영훈 변호사, 김진동 부회장, 정태봉 부회장, 이두식 회장, 이우형 부회장, 류영수 회계사, 구명회 세무사, 남형민 노무사. 사진=세종상공회의소 제공
10일 세종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원교 관세사, 신충민 세무사, 허수준 변리사, 윤영훈 변호사, 김진동 부회장, 정태봉 부회장, 이두식 회장, 이우형 부회장, 류영수 회계사, 구명회 세무사, 남형민 노무사. 사진=세종상공회의소 제공
세종상공회의소가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회계, 세무, 노무, 법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세종상의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상의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업경영자문단 자문위원으로는 △류영수 회계사(기업회계 부문) △구명회·신충민 세무사(세무관리 부문) △남형민 노무사(노무관리 부문) △윤영훈 변호사(상사법률 부문) △허수준 변리사(특허법률 부문) △정원교 관세사(무역 부문) 등 6개 분야 7명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세종상의 기업경영자문단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 및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분야별 이슈가 발생할 경우 교육 및 설명회의 전문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위촉식에서 "최근 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데,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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