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이 추석을 며칠 앞둔 9일 이동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서정리와 광생리 주민 3명의 명절나기를 도왔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이 추석을 며칠 앞둔 9일 이동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서정리와 광생리 주민 3명의 명절나기를 도왔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이 추석을 며칠 앞둔 9일 이동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서정리와 광생리 주민 3명의 명절나기를 도왔다.

이동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를 한 후 다시 전달하는 복지 서비스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날씨가 고르지 않은데도 이동빨래방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환절기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만큼 더 세심한 관심으로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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