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년 2000여 명의 귀농·귀촌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 전담팀을 조직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이뤄지며, 교육접수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nongup/)또는 전화와 내방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농업기계 등 기초영농기술, 창업농자금 대출 등 생활밀접 정착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정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마인드 교육, 문화유산 탐방 현장교육, 귀농 선도 농가 현장견학, 농촌문화체험농가 체험 및 견학 등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영농소득창출 등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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