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문수)는 9일 각 사회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를 했다.

의식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42명에 대해 표창이 이뤄져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가 진행,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과 화합, 교류의 시간이 됐다.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복지 알리미 역할을 했다.

강문수 회장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가족 모두의 화합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의 쉼 없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