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력 819명(소방공무원 205명, 의용소방대원 607명, 의무소방원 7명), 소방차량 34대가 동원된다.
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과 화재 취약대상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터미널 등 화재 취약대상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추석 연휴동안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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