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구을·사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둔산·월평·만년동 황톳길 조성 및 조명공사 등 10억 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2억 원, 갑천2보도 육교 외 2개소 정비사업 4억 원, 탄방초 외 3개교 보도 설치사업 15억 원이다.

황톳길 조성 및 조명공사 사업은 서구을 일대에 황톳길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한 사업이다. 아울러 탄방초 외 3개교 보도 설치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박범계 의원은 "의정활동 중 가장 관심을 두는 부분 중 하나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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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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