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조웅래(사진 오른쪽) HR 담당과 신현웅(사진 왼쪽)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9일 서산시(시장 맹정호)를 찾아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LG화학 대산공장 조웅래(사진 오른쪽) HR 담당과 신현웅(사진 왼쪽)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9일 서산시(시장 맹정호)를 찾아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LG화학 대산공장이 9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1억 3000여만 원 구매를 약속했다.

LG화학 대산공장 조웅래 HR 담당과 신현웅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서산시를 찾아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 대산공장 노사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서산사랑상품권 구매·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힘이 보태지길 바라며, 항상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지역공헌을 통한 기업 가치를 실현해주시는 LG화학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서산사랑상품권의 많은 구매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역외유출 방지 및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지난달부터 5000원권, 1만 원권 2종으로 발행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25억 원(발행액 50억 원)을 판매한 상태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