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RE는 기업체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UST가 3자 협약을 체결, 기업체 수요맞춤형 인재를 공동양성하는 학위과정이다. ICORE는 특정 기업체 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형`과 졸업 후 채용을 조건으로 한 `채용조건형`으로 구분된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모두 채용조건형(석사과정)으로 ICORE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UST ICORE는 올 9월 기준 12개 출연연과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총 21명의 학생(채용조건형 11명, 재교육형 10명)이 재학 중이다. 본 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기업임원 멘토링·맞춤교육과정·등록금(연 500만 원) 지원, 장학금 지원(박사과정 연 1000만 원, 석사과정 연 700만 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ICORE 홈페이지(https://icore.ust.ac.kr/coop.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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