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9년도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합격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은 날씨경영 인프라 및 날씨경영의 적극 도입을 통한 경영 개선사항 등을 평가해 기상청장이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3년 처음으로 `날씨경영우수기업`인증을 받고 기상 관련 재해·재난 대책반 운영, 계절별 재난대비 시설 점검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전문화 대상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설동승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기상환경을 반영한 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시민을 행복하게, 시설을 가치있게 가꾸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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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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