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건양대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홀에서 건양대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과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양승조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현재 사회양극화, 고령화, 저출산이라는 3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노력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 특히 청년층의 위기의식과 해결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도지사는 또 “충청남도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 어르신들이 행복한 충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도정의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며 “3대 위기를 극복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사학과 2학년 김명철 학생은 “지사님의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남도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년으로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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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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