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시 제공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시한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인증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6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인증농가 중 재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와 신규인증 희망농가 11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 및 농촌교육농장 현장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해 이뤄졌다.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활용, 교육농장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으로 대상농가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마인드맵 및 교육 매뉴얼 작성, 체험지도계획서와 시나리오 작성, 활동지 기획 및 운영실습을 통한 평가 등 현장중심의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익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정예화 교육을 통해 관내 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농촌교육농장 방문이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