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이글시네마 포스터.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이글시네마 포스터.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야구 경기 끝났다고 가지 마세유~."

한화이글스는 8일 대전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종료 후 무료로 영화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는 이날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마법 판타지 내용을 다룬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영화는 홈경기 종료 후 1시간 뒤부터 외야 그라운드 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영화 관람은 사전 신청한 관람객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 본인 외 동반 3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화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품으로 어린이 치약을 증정한다.

영화 관람 신청은 한화이글스 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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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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