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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길라잡이] 은퇴 후 꾸준한 자산관리 필요

2019-09-05기사 편집 2019-09-05 14: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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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객 한 분이 고객프라자에 오셔서 상담을 요청했다. 정년퇴임하고 은퇴를 막 시작한 이였는데 은퇴자산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주변 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직접 발품을 팔아가면서 금융지식을 쌓아 계획성 있게 실천에 옮기고 있었다.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변화된 라이프사이클에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나이가 들면 근육을 키워야 한다. 걷기 운동도 하고, 휘트니스센터에서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기대수명이 얼마가 될지 모를 만큼 긴 노후를 살게 될 불확실성이 늘어나고 있어서 꾸준함을 유지해야 한다

건강도 중요하고 문제는 은퇴자산 준비다. 과거처럼 금리가 높아서 예금자산만 가져도 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기대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모아 놓은 돈을 생활자금으로 빼 쓰기만 하다 보면 남은 여생을 걱정없이 보내기는 어렵다.

돈을 버는 젊은 시절에는 자산을 늘려갈 수 있지만, 노후에는 수입업체의 지출만 발생할 수 있다. 모아놓은 자산에서 인출을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우선 은퇴자산을 위해 저축을 미루지 말고 시작하고, 꾸준히 쌓아가야 한다. 은퇴자산이라는 이름표를 붙여놓고 해 나가야 무너지지 않는다. 20대는 적은 금액이라도 저축을 시작하고, 30대라면 자녀교육비 지출이 더 늘어나기 전에 떼어 놓아야 하고, 40대라면 준비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인생 후반전을 위해 아끼고 모으는 재미도 느껴봐야 한다.

본인의 인생줄자를 그려보면서 은퇴까지 남은 기간을 생각해 보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저축방법으로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 시간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간다.

준비된 은퇴자산은 일정한 소득을 인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자산이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관리와 금융지식도 공부할 필요가 있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맞는 투자방법을 익히고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은퇴자산 관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산관리 코치를 둬야 한다는 점, 스스로 금융지식과 상품을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는 점, 자산관리가 은퇴 후 평생의 일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에 맞는 성향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워런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득이 없는 노후에 내가 축적한 자산이 일을 하게 해야 하는 때이다. 은퇴자산을 전문가와 잘 관리해 나가야 한다.



이종원 미래에셋생명 충청사업본부 BM(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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