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수학 관련 교양서적을 저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수학, 세계사를 만나다`, `미술관에 간 수학자` 등을 저술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의 교양서적 중 몇 개는 중국 등 외국에서 출판되기도 했다. 2010년에도`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이 교수는 2012년 `IBC(The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1993년 성균관대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내외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수학의 `조합적 헤아림 수(Combinatorial Counting Numbers)` 그중에서도 피보나치 수열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국내외의 SCI급 저널에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산업수학 분야인 `운송행렬을 이용한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구조에 대한 평가` 연구를 수주하여 진행하고 있다.
1899년에 문을 열어 120년의 전통을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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