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큰시장, 대전역 광장 등에서 기초연금 신청안내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축제·행사 참여를 통한 홍보 현수막 게시와 기초연금제도 설명회 등을 열 계획이다.
올해는 기초연금액을 전년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소득하위 20% 이내 저소득 노인들에 대한 기초연금액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이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들에게 매월 최대 25만 3750원을 지급하며, 이 중 소득하위 20%(소득인정액 단독가구 5만 원, 부부가구 8만 원 이하)이내인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김종진 대전지역본부장은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노인들의 노후소득보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해 기초연금제도를 제대로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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