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5-6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사 첫날 `원전 전력계통 현안 및 기술기준 동향`, `원전 전력기기 검증 현안 및 안전성 증진 방안` 2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각 지성현 KINS 계측전기평가실장과 류정룡 한국수력원자력(KHNP) 전기설비팀장을 좌장으로, 7개 주제 발표와 기술현안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 세션은 6일 전력설비 연구경험·기술현황 관련 발표와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관련 종합토의로 구성될 계획이다.

손재영 KINS 원장은 "최근 국내외 원전 사건·사고 분석을 통해 전력계통 분야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전력계통 분야 안전성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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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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