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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수비로 승리 사냥' 대전시티즌, 31일 FC안양전 1승 노린다

2019-08-29기사 편집 2019-08-29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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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시티즌 키쭈 선수.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대전시티즌이 FC안양을 제물 삼아 꼴찌 탈출을 노린다.

대전은 3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지난 26일 광주FC를 상대로 끈끈한 수비를 선보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승리를 일구진 못했지만 0대 0의 무승부로 다시 한 번 광주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득점 1위 광주 펠리페(16득점)도 대전의 스리백 앞에 꽁꽁 묶였다.

이지솔과 이인규의 적극적인 공격을 이끌고 맞춤형 장신 수비수 이정문을 적시에 투입한 전략이 주효했다. 골키퍼 박주원도 후반 막판 결정적 선방으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 맞상대는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FC안양이다. 안양은 득점 2위(44골)로 남다른 화력을 과시 중이다.

대전은 광주전에서 보여준 철통 수비를 재현해 1승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다.

실점을 최소화하는 '짠물 수비'로 상대 공격을 꽁꽁 묶겠다는 전략이다.

또 새로운 외인 공격수 안토니오와 하마조치가 적응을 마친 만큼 활발한 공격도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양 킬러'로 불리는 에이스 키쭈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키쭈는 지난 시즌 안양 상대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골 득점한 2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안양의 경기력이 침체되어 있다는 것도 호재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만을 거뒀다. 또 전남과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최근 4경기에서 1득점 이하만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침체돼있다.

이흥실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만큼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며 "현재 최하위에 위치해 있지만 한 단계씩 침착하게 올라갈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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