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 정신 앞세운 천안 청년창업 전도사

2019-08-28기사 편집 2019-08-28 15:43:48

대전일보 > 사회 > 사회복지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이정원 대표는 누구

첨부사진1아너 소사이어티 이정원 (주)구공 대표가 평소 나눔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이정원(사진) 대표는 천안이 고향으로 형제 중 막내로 태어 났다. 천안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 1학년 때 휴대폰매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사업의 꿈을 갖게 돼 대학문을 박차고 창업으로 진로를 선회했다. 공익근무요원 근무기간 동안 허가를 받고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창업자금을 모았다.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뒤 휴대폰매장 개설로 첫 창업했다. 낮에는 매장을 지키고 밤에는 홍보용 전단지를 돌리며 쉴 틈 없이 일했다. 사업에 전념하느라 국내 여행으로 제주도 비행기를 타 본 것이 몇 년 전이다. 이 대표의 부지런함과 영민함에 힘 입어 사업체는 꾸준히 증가해 카페, 휴대폰매장, 음식점, 헬스장 등 천안 각지에 구공의 사업장 70여 개가 산재해 있다.

구공의 성장 비결에도 나눔의 정신이 스며 있다. 이 대표는 능력은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젊은 이들이 창업을 결행할 수 있도록 소사장제를 도입, 구공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면서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부담은 낮추고 성공 가능성은 높였다. 올해 말까지 구공 사업체를 7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20대 못해본 것이 많아 30대에는 마흔을 준비하며 천천히 가려 한다"며 "마흔의 2막 인생에서도 그때 상황에 맞게 기부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평호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