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대전지역 영유아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9월 3일부터 24일까지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영유아 부모(아기 동반 가능) 및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코리아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함께 읽기`등을 주제로 류영선, 김지연, 오혜자 등 북스타트 전문 강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며 "영유아 부모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수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