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 뮤지컬 동아리 `나래`는 26일 제21회 충남학생연극축제에 참가해 뮤지컬 `논산여중 사춘기가 피었습니다`를 선보였다. 사진=논산여자중학교제공
논산여중 뮤지컬 동아리 `나래`는 26일 제21회 충남학생연극축제에 참가해 뮤지컬 `논산여중 사춘기가 피었습니다`를 선보였다. 사진=논산여자중학교제공
[논산]논산여중(교장 박병동)은 제21회 충남학생연극축제에 26일 참가해 뮤지컬 `논산여중 사춘기가 피었습니다`를 선보였다.

논여중 뮤지컬 동아리 `나래`(지도교사 정영미)는 좌충우돌하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내적 갈등과 우정을 휴먼드라마 뮤지컬로 창작해 300명 관중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김창태 충남학생교육연극협의회 회장(천북중 교장)은 "심사를 잊을 만큼 공연 내내 연기에 몰입됐고 음악과 연극 요소가 잘 결합되어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특히 스탭과 지도교사, 학교장 등 주변 관계자들도 모두 소개하는 커튼콜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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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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