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청 명품·특산품 대축천
대전일보 로고

[창간 69주년- 충청에서 1박 2일] 사계절 즐길거리 풍성...자연속 힐링하세요

2019-08-27기사 편집 2019-08-27 10:22:57

대전일보 > 기획 > 종합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천안·아산 가볼만한 곳

첨부사진1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이 풍성해 사시사철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명소이다. 넓고 푸른 산림에 통나무로 만든 가족단위 숲속의 집과 썰매장, 물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 놀이시설과 수목원, 등산로 등 휴양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자연과 함께 멋진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다양한 자연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탐방로 및 자연친화영 데크로드로 설치됐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명소로 영인산 수목원을 빼놓을 수 없다. 영인산 능선에 자리해 수목원은 휴양림과 연계해 상호보환기능을 갖고 지난 2007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2012년 5월 개원했다. 수목원은 약 52㎡의 넓은 부지에 중심지구, 습지학습지구, 계곡학습지구, 복원지구 등에 다양한 형태의 주제와 테마를 주어 암석원,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의 다양한 공간에 희귀식물 및 도입식물 등 1200여 종의 식물종이 식재됐다. 벚나무 80종, 단풍나무 60종, 목련 82종, 무궁화 100종, 왜성칩엽수 35종 등 특화수종도 식재돼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영인산 휴양림에서는 산림박물관도 만날 수 있다. 영인산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교육, 산림문화 창달을 통한 산림문화의 현장학습장으로서의 역할과 전시, 연구를 목적으로 개관했다. 대지면적 2만 7996㎡, 연건평 604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본관은 2개의 전시실로 이뤄져 있는데 제1전시실은 '사람과 산'이라는 주제로 자연, 씨앗, 나무, 숲, 생태계, 산림환경보전을 테마로 구성됐고 제2전시실은 사람과 자연의 만남이란 주제로 숲 속 놀이터, 생각의 숲으로 전시됐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1997년 12월 29일이 개장했다. 130ha 규모의 휴양림은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이 완만해 삼림욕에 적합하다.

통나무로 만든 숲속의 집에서 하루를 머무르면 상쾌한 공기가 가득한 영인산 삼림욕으로 일상과 휴가 후유증으로 지쳐있던 심신을 편안하게 풀 수 있다

특히 숲 속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삼림욕은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하늘이 맑고 바람이 적은 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좋은 시간대다.

연인산 주변에는 백제 초기의 석성인 연인산성과 여민루 등의 문화재 7종이 있다. 휴양림내에 15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삼림욕장, 전망대, 등산로 등의 편의이용시설이 잘 조성돼 가족들 간 친선모임이나 아이들의 자연학습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산 정상에는 조국의 영광과 미래비전을 상징하는 2마리의 학의 형상을 띤 듯한 두개의 탑이 나란히 있어 등산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인면과 염치읍, 인주면에 걸쳐 있는 해발 364m의 영인산은 옛부터 산이 영험하다 해서 영인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주봉들로 신성봉, 깃대봉, 연화봉 등이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와 서해대교, 아산 시가자, 안산망 방조제, 삽교천, 영인 저수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산세가 수려하고 주변에 많은 유적이 있다. 산의 정상부에는 백제초기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은 학술석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청일전등 전적이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아산의 지명도 영인산에 있는 어금니 형상의 어금니바위에서 유래됐다.

영인산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정상에는 두 마리의 학을 형상화한 듯한 두개 의 탑이 우뚝 서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다.

한동안 영인산은 정상 접근이 차단된 시기도 있었다. 미군이 37년 동안 주둔하면서 민간이 출입이 금지됐다가 1980년대 말 미군 부대가 이전한 뒤 휴양림으로 조성됐다. 영인산 기슭에는 고려조에 창건된 세심사도 있다. 신심사에서 세심사로 개명된 절의 경내에는 다층석탑과 부도전이 있다.

영인산 휴양림에서는 나무사이를 오가며 스릴과 재미를 맛볼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스카이 어드벤처(짚라인), 포레스트 어드벤처도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 속에서 충전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시설이다. 스카이 어드벤처는 별다른 기계장치 없이 줄을 타고 약 630m의 허공을 가로지르며 영인산과 일대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영인산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평일에는 4인 이상 이용객에 한해 탑승장까지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는 어른 1만 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이다.

또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여러 형태의 나무로 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체험시설로 줄을 타고 넘어가는 타잔스윙 등 10가지 챌린지 코스가 준비돼 있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스카이 어드벤처(짚라인) 체험. 사진=아산시 제공

첨부사진3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정상에 있는 두 개의 탑. 사진=아산시 제공

첨부사진4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사진=아산시 제공

첨부사진5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숲속 놀이터. 사진=아산시 제공

황진현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