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9-11월 하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말 기준 지방세 89억 원, 세외수입 97억 원 등의 누적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액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징수체제로 전환해 부동산·자동차 공매, 예금·급여·채권·증권 압류와 추심,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84%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 등은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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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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