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인재 양성 교육혁신대학, 목원대학교

목원대 전경.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전경. 사진=목원대 제공
1954년 대전지역 최초 사립대로 출발한 목원대는 1999년 중구 목동에서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했다. 캠퍼스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282 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섰고 30만 명의 인구가 유입돼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주변의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캠퍼스와 조화를 이뤄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환경,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명실상부 대전의 새로운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중장기 발전계획 `MVP(Mokwon Vision&Plan) 2025` 선포= 목원대는 초지능·초연결·초융합·초가속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철학을 담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MVP 2025`를 수립했다.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중부권 TOP 교육혁신`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열린교육혁신전략, 학생성공지원전략, 지·산·학 협력전략, 대학 경영체계 혁신전략 등 4대 핵심전략과 16개 실천전략에 따라 48개 실행과제를 수행한다.

◇2017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선정=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와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이다.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결합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생 고용과 훈련을 담당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목원대는 `2018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될 만큼 중도탈락율 없이 사업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있다.

◇우수한 `장학제도`와 `열린 학사 제도`= 목원대는 매년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평가 A등급을 상회하는 장학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2020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들이 등록할 경우 인문·사회계열(일반학생전형·목회자추천전형Ⅰ·지역인재전형·목원사랑인재전형·목회자추천전형Ⅱ·사회기여자전형)은 80만 원, 이공계열, TV·영화학부(일반학생전형·목회자추천전형Ⅰ·지역인재전형·목원사랑인재전형·목회자추천전형Ⅱ·사회기여자전형)는 100만 원의 목원스타트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복수전공과 전과가 용이하다. 학생들은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문을 찾고 복수전공과 전과제도를 활용해 2-3개의 전공수업을 들으며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 나간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2학기 이상 등록하고, 1학년 이상 수료[일반학과(부) 34학점 이상, 사범대학과 공학교육인증 실행학과(정보통신융합공학부)는 36학점 이상만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체능계 복수전공을 원할 때는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또 전과(부)는 자신이 속한 학과(부)의 전공이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을 경우 전공을 변경하는 것으로 재학 중 1회에 한 해 가능하다.

◇수시모집 안내= 목원대는 2020학년도에 총 1864명(정원내)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중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위주, 정원 외 모집 등을 포함해 총 178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일반학생 859명·목회자추천Ⅰ 53명·고른기회 5명·사회기여자 16명·지역인재 179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목원사랑인재 149명·목회자추천Ⅱ 12명, 실기/실적위주전형에서 일반학생 395명·특기자 17명 등이다. 또 정원 외 선발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농·어촌학생 47명·특성화고교졸업자 10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5명·장애인 등 대상자 약간명·재외국민과 외국인(2% 이내) 2명, 실기/실적위주전형에서 농·어촌학생 10명 등 총 104명을 선발한다. 특히 2020학년도에는 수시모집에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목회자추천Ⅱ)을 시행한다. 총 27개학과(부)에서 161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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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전경. 사진=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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