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옥(오른쪽) 대전동부경찰서장은 홍도동 소재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찾아 도주차량 검거에 기여한 모범운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경찰서 제공
김의옥(오른쪽) 대전동부경찰서장은 홍도동 소재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찾아 도주차량 검거에 기여한 모범운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경찰서 제공
대전동부경찰서는 최근 동구 홍도동 소재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찾아 도주차량 검거에 기여한 모범운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개인택시를 운행 중인 모범운전자회 회원 김판진씨는 지난 7월 17일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후 충돌해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 및 신고해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경찰은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지급했으며, 더운 날씨 고생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나눴다.

김의옥 서장은 "모범운전자회는 제2의 교통경찰관으로 지금처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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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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