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는 박수현 전 국회의원 및 보잉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보잉코리아 사장 에릭 존(Eric John)을 초청해 기업특강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공주마스터고 제공
공주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는 박수현 전 국회의원 및 보잉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보잉코리아 사장 에릭 존(Eric John)을 초청해 기업특강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공주마스터고 제공
[공주]공주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는 박수현 전 국회의원 및 보잉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보잉코리아 사장 에릭 존(Eric John)을 초청해 기업특강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 번교 청음관에서 박수현 전 의원은 의정활동 및 UN해비타트 활동 경험을 들려주며 꿈을 키우는 삶을 살라고 당부하면서 풀꽃이란 시구처럼 이제는 누군가가 나를 바라봐 주기만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젠 다른 사람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이타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은 보잉사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한국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한국의 우수 인재들과 함께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항공기 관련한 내용과 글로벌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과 평소 궁금한 것에 대해 많은 질문으로 이때 마다 에릭 존은 외교관 및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질문 내용에 따라서는 유창한 한국말로 답변하기도 했다.

에릭존 사장은 강연 후 "공주마이스터고가 최고의 실습 기자재를 갖춘 것에 놀랐고,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활달한 모습에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공주마이스터고는 명실상부한 전기전자분야 최고의 마이스터고을 자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0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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