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소방 위원회는 23일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을 현장 방문해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건설소방 위원회는 23일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을 현장 방문해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청주]충북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제375회 임시회 기간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3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37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충청북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을 심의했다.

먼저 이숙애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이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표시에 관한 조례안`은 일부 수정 가결했다.

서동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위는 이날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고 4건의 사업에서 10억 2464만 원을 삭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8일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9월 2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는 복대가경시장 방문,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본 경제도발 등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건설환경소방위는 이날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이수완 위원장은 "에듀팜 특구 진입도로가 확포장 됨에 따라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주민 생활불편이 해소 될 것"이라며 "에듀팜 특구 조성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책복지위원회는 이날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 등을 심사 의결했다.

박상돈 위원장 "제2차 추경예산은 정부 추경과 충북도 차원의 시급한 사항을 반영한 예산인 만큼 집행부서는 차질 없는 예산집행으로 163만 도민 모두가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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