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260여 명 대상

충남지역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260여 명이 23일 세종교육원에서 2019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남지역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260여 명이 23일 세종교육원에서 2019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3일 세종시 장군면 소재 세종교육원에서 충남지역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축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지역 농·축협의 상반기 성과분석,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과 여신건전성 제고를 통한 내실있는 경영기반을 다지고, 여신업무와 보험사업 등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인터넷전문은행 성장 등 디지털 금융 변화에 따른 상호금융 대응 방안과 각 사업별 추진방향 등 충남 농·축협의 미래 경쟁력 강화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조합원 및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어가는데 충남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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