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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첫 입주 후 현재까지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 없어

2019-08-22기사 편집 2019-08-22 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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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발생 건수는 247.4건 전국 최저

세종 행복도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도시 건설 이후 지난해까지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세종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고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지난해 세종시의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발생 건수는 247.4건으로 전국 평균(420.5건)의 58.8% 수준을 기록했다.

세종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9명으로 전국 평균 7.3명의 12.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최저로 두 번째로 낮은 서울(3.1명)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속도저감 정책과 교통정온화 시설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간선도로는 시속 50㎞로 제한하고 집산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원식횡단보도, 고원식교차로, 회전교차로, 과속방지턱, 지그재그형도로, 차로폭 좁힘 등 다양한 교통정온화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김상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및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 효과가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이 승용차 운전자 입장에서는 제약과 불편 사항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통흐름 최적화 회의'를 개최해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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