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충청권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충청권 현안 논의
이날 협의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 지사와 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 충청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 광역교통망구축, 4차산업 충청벨트 조성, 2030아시안게임 공동개최 방안 등 추진 중인 공동과제를 점검하고 이후 추진 계획을 협의한다.
아울러 지역별로 산재된 문화관광 자원과 축제, 문화행사 등을 연계하는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지역 일자리 대책 등 광역 차원의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지역 당정 간 긴밀한 공조가 일부 성과로 이어지는 등 연대와 공론화의 긍정적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충청권 당정협의회 또한 지역 주요 현안의 추동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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