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대체 소득농작물 개발 등 농업발전 다짐

(사)한국새농민충남도회가  2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협충남지역본부 제공
(사)한국새농민충남도회가 2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협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사)한국새농민충남도회는 2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충남새농민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충남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대체농작물 개발 등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에 대한 시상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서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회원 단결과 화합을 위한 행복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충남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 축하를 위해 나소열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이 참석해 충남새농민 회원들과 함께하며 충남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새농민회는 농축산업 각 분야의 선도농업인으로 끊임없는 농업기술 개발과 대체 소득작물 재배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했다"며 "앞으로도 충남농업을 지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택순 충남새농민회장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희망이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충남새농민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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