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대상자와 유니원과 실무협상 구체화

게룡군문화엑스포 우선협상대상자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 관계자들이  22일 제안서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계롱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제공
게룡군문화엑스포 우선협상대상자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 관계자들이 22일 제안서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계롱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제공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는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이하 유니원)로, 지난 13일 조달청 실시한 제안서 평가에서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조직위 및 유니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의 제안서 보고, 제안내용 검토 및 질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지속적인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실무협상안을 구체화하고, 본 협상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계약체결 등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윤동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행사 대행사 선정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주요한 사항임을 감안, 우선협상 대상업체와 공정하고 원활한 협상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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