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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올가을 아파트 3700가구 쏟아진다

2019-08-22기사 편집 2019-08-22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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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사진=이미지투데이

추석을 기점으로 대전 공동주택 분양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이다.

대부분 올 하반기 분양이 예고됐던 물량으로 도시정비사업구역의 경우 사업진행단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대전의 '가을 분양'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전은 지난 3월 대전아이파크시티를 시작으로 중촌 푸르지오센터파크, 신흥 SK뷰 등 굵직굵직한 분양이슈로 '청약완판'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공동주택물량 공급이 더뎠던 만큼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수요가 가득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추석 이후에도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분양을 예고했던 구역들이 일제히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으로, 총 37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대전 분양시장이 다시금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구 목동 '목동 3구역'=올 하반기 첫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점쳐졌던 목동 3구역이 분양 초읽기에 들어갔다. 내달 27일로 일반분양에 들어선다. 조합은 내달 5일쯤 중구에 착공계를 제출할 방침으로, 착공신고가 수리되면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서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 선으로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동 3구역은 종교시설 보상 협의, 조합장 해임 등으로 분양일정에 차질을 빚게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지만, 협의, 재선출 총회 개최 등으로 매듭을 지으면서 공식 분양에 돌입하게 됐다. 당초 10월 쯤으로 예상됐던 분양일정도 1개월을 당겼다. 이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앞서 신속히 분양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견본주택은 도룡동 대전 MBC 인근이며, 시공사는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로 지하 2층-지상 29층 993가구 중 720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 8구역'=도마·변동 8구역은 올 하반기 중 가장 많은 가구수를 분양하는 구역이다. 현재 내부 철거와 기반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공사는 대림과 한화가 맡아 1881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은 1441가구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현재 공사 진행단계를 고려했을 대 1-2개월 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것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유성구 봉산동 '대광로제비앙'=유성구에는 공동주택 신규공급이 이뤄진다. 내달 초 분양을 예고한 대광로제비앙은 본래 올 상반기 분양절차를 밟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유성구가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되면서 시기를 고려해 하반기로 분양을 미뤘다. 사업부지는 본래 우림건설이 소유한 부지로 2012년 당시 분양을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부도를 맞이하면서 신탁사로 소유권이 넘어가 계룡건설, 금성백조주택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다시 대광건영으로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대광건영은 광주지역 건설업체로 대전 첫 진출이기도 하다. 분양 규모는 최고 25층으로 826가구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전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중촌푸르지오센터파크, 신흥SK뷰가 분양물량 완판 성적을 냈고, 추석 이후 진행될 분양일정 또한 청약성적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재개발사업 물량 뿐만 아니라 신규 공급도 예정돼 있어 가을 분양으로 대전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기지개를 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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