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노후화 원양채낚기 어선 대채 표준선형 개발을 위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중형선박설계사업단과 (주)강남 컨소시엄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22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노후화 원양채낚기 어선 대채 표준선형 개발을 위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중형선박설계사업단과 (주)강남 컨소시엄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중형선박설계사업단은 22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강남, 설계협력사 ㈜HMT와 72미터급 원양채낚기어선 표준선형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노후화된 어선의 표준선형을 마련하고,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 및 선원 복지공간 기준을 확보한 선박 개발에 나서게 된다.

중형선박설계사업단 관계자는 "정부의 원양어선 현대화에 동참하고, 낙후된 어선의 표준선형을 바꿔 조업량 증대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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