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회장 윤미자)는 아침에 등교하는 중·고등학생 500여 명에게 우리쌀떡 등 쌀 가공품을 배부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에 나섰다. 사진=태안군 제공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회장 윤미자)는 아침에 등교하는 중·고등학생 500여 명에게 우리쌀떡 등 쌀 가공품을 배부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에 나섰다.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 아침에 등교하는 중·고등학생 500여 명에게 우리쌀 떡 등 쌀 가공품을 배부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에 나섰다.

21일 안면중·고교, 22일 만리포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쌀의 날을 기념해 고3 수험생 및 고등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 쿠키, 유기농식혜 등을 나눔으로써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우리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 및 쌀의 영양가와 기능성을 쉽게 설명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윤미자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이 좋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는 우리 쌀을 이용한 쌀국수, 쌀떡국 먹기 등 쌀가공품 소비촉진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으며, 10월부터는 퓨전떡 가공교육 진행과 더불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떡을 만들어 지역 축제에서 선보이는 등 우리 쌀 소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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