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경찰서,시청이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21일 전통시장에서 벌였다.=논산소방서제공
논산소방서,경찰서,시청이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21일 전통시장에서 벌였다.=논산소방서제공
[논산]논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논산소방서와 유관기관(논산경찰서, 논산시청)의 긴급차량 23여 대의 차량과 2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훈련 장소로는 전통시장(화지중앙시장 등)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을 켜고 진행했다.

소방차 출동 시 일반 차량 피양 요령은 편도 1차로에서 주행하는 차량은 오른쪽 가장자리로, 편도 2차로 도로에서는 3차로로, 3차로 이상에서는 1차로 또는 3차로로 양보운전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