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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굿즈 어린이용 모자서 유해물질 검출

2019-08-22기사 편집 2019-08-22 1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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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프로스포츠 굿즈 어린이 모자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 및 pH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 13개 제품 중 5개 제품(38%)에서 폼알데하이드가 아동용 섬유제품의 허용기준(75mg/kg 이하)을 1.2- 2.3배 초과한 92 mg/kg - 176 mg/kg 검출됐으며, 2개 제품(15%)에서 pH가 8.2-8.4로 나타나 허용기준(4.0 -7.5)을 벗어났다.

조사대상 13개 제품에 대한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92%)이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어린이 제품이므로 사용연령 표시가 필수적이나, 13개 제품 중 12개 제품이 '사용연령' 표시를 누락했고 일부 제품은 제조연월 등의 의무 표시사항이 없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생산한 업체에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에는 △프로스포츠 굿즈 어린이 모자에 대한 안전 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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