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21일 다목적회관서 복지사각지대해소 및 사회복지안전망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21일 다목적회관서 복지사각지대해소 및 사회복지안전망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21일 다목적회관서 복지사각지대해소 및 사회복지안전망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제3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8개 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박정열 세종시 읍면협의체분과장의 `효율적인 민관협력 방안 및 리더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박준혁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활동 우수사례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 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읍면 단위의 민관협력 기구이다.

지역사회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과 사회보장기관이나 시설실무자, 공무원 등으로 읍면당 10명 이상 30명 이하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8년 11월 29일 제3기 위원 181명이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내 자원발굴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권미란 복지기획담당 팀장은 "읍면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0일 옥천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이 이어진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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