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여름밤 마을축제`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여름밤 마을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공단은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우산 530개를 지원했다. 공단은 대전하수처리장 등 운영시설이 인근에 위치한 만큼 지난 2017년부터 지역행사 후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풍성한 축제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