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만성콩팥병 환자가 중심이 되어 투석치료 결정 과정을 바르게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현 교육 상담 수가제의 한계점과 개선 과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와 공동주관하는 토론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세중 교수(대한신장학회 일반이사)가 `환자중심 만성콩팥병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현행 교육·상담의 문제점 및 공유의사결정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또한 일본투석학회 회장으로 있는 사이타마대학병원 히데토모 나카모토 교수가 `환자중심 치료에서 공유의사결정의 중요성 및 활용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분당차병원 신장내과 김형종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형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은주 간호사(병원투석간호사회 회장),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말기신부전 환자 윤종성 씨 등이 나선다. 서울=김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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