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육군 학생군사학교 `2019년 학군장교후보생 선발`에서 20명의 여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ROTC 60기·61기 선발 시험에서 전국 최다 합격 규모라는 게 대전대의 설명이다. 특히 대전대는 ROTC 여학생이 최초 선발된 2010년부터 합격자 배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엄정호 군사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국방 안보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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