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이 올해 운영한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모습.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이 올해 운영한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모습.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내년도 국립대전현충원의 `이달의 현충인물`은 국민이 직접 뽑는다.

대전현충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을 관계 기관과 국민들에게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충인물 추천은 대전현충원 안장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제 강점기 때 국권 회복 및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6·25 전쟁에 참전해 큰 공을 세우거나 생전에 국가의 명예를 높이고 국위선양에 이바지 한 국가사회공헌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순직소방관·경찰관 및 의사자 등이다.

추천은 공적요약서를 작성해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dncsta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선양팀(☎ 042(820)7063)으로 문의할 수 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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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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