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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진 도의원, "목도고 폐교 방침 백지화 촉구"

2019-08-21기사 편집 2019-08-21 14: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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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윤남진 충북도의원이 충북도교육청의 목도고등학교 폐교 방침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21일 열린 제375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도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로 인한 농산촌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고려한 적정규모학교를 육성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도교육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세부기준에 따르면 1면 1교 유지를 기본원칙으로 학부모 및 동문회 등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추진할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학부모 60% 이상 찬성을 의결기준으로 지난 6월 3일 학부모 총 61세대 중 48세대의 동의를 받아 의결기준은 충족했다"면서 "하지만 학부모, 지역주민, 동문 등을 대상으로 한 통폐합 유형, 시기 등에 대한 설명회와 간담회 추진은 부적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교육청이)설명회와 간담회를 일부 학부모와 주민들로 한정, 실시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폐교 추진상황을 상세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재학생 학부모들로만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재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목도고 재학생 중 일부는 충주와 음성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괴산주민이자 목도고에 진학할 오성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제외시키고 타 지역 학부모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는 조사대상이 잘못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도고 폐교 결정은 군단위의 열악한 교육 정주여건을 붕괴시켜 지역을 소멸시킬 뿐만 아니라 폐교 후 괴산군에는 1개 고등학교만 잔존해 도내 교육격차는 물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약화시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외면하고 도내 최저 생활 인프라 낙후지역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괴산군민들의 바램은 무엇을 더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고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현 상태를 존치해달라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숙애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장애인 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 정책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등급제 폐지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조사가 급선무"라고 강조하면서 "충북도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가동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최경천 위원은 '청년이 우리의 미래다'란 제목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미래 자원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청년정책, 청년복지, 청년일자리)을 추진하기 위해 도내 담당 인력증원과 조직의 확대·개편을 요청했다.

또 김기창 의원은 '안전 1등 충북'을 위한 재난안전체험관 건립을, 허창원 의원은 '대형유통업체 유치, 현도면이 대안이 될 수 있다'란 제목의 5분자유발언을 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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