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는 대전시티즌에 발전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21일 오후 4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응접실에서 열린 후원식엔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황인규 CNCITY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도 "지역 대표기업인 CNCITY에너지 임직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CNCITY에너지와 대전시티즌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대전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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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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