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도네시아의 직업훈련교사들이 코리아텍에서 4차 산업기술을 익힌다.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은 지난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을 초청해 4차 산업기술과 솔라셀(Solar cell), HRD(인적자원개발) 분야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솔라셀 연수`는 솔라셀 이론, 솔라셀 제조공정실습, 태양광설비 설계실습, 태양광설비 현장견학 등을 본교 새롬관에 있는 클린룸과 신재생에너지실습실에서 진행한다. `4차 산업기술 연수`는 코리아텍이 올해 3월 개관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스마트러닝팩토리에서 C프로그래밍, 사물인터넷 모듈 제작실습, 로봇제어프로그래밍, 제조공정제어 실습 등이 이뤄진다. `HRD과정`은 교수법, 한국직업능력개발정책 소개 및 특강 등으로 짜여졌다.

이번 기술연수는 지난 6월 코리아텍과 인도네시아 연수기술고등교육부간 2019년 하반기 연수계약 체결에 따라 실시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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