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중촌주공2단지아파트에서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대를 위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 시 추가 피해를 막고 주민들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주택관리공단 중촌주공2단지와 동부소방서 삼성119 안전센터가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소방서 관계자의 시범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과 경량 칸막이를 사용한 대피방법, 화재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이 실시됐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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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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