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GTOUR와 WGTOUR 5차결선 대회를 각각 연다.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대회 총상금은 7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진다. 지난 WGTOUR 4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승리를 기록한 김채원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삼성증권 GTOUR 5차 결선대회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지난 GTOUR 4차대회 1-2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와 이글 2개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 아마추어 무대를 접수하고 프로 무대로 데뷔해 4차 대회 공동 2위에 오른 이성훈, 자타공인 스크린의 왕자 최민욱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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