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다음달 시작되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관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김선재 총장은 지난 19일 서일고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고교 20곳을 직접 찾아 다니며 입시홍보에 전념한다. 대상 학교는 서일고, 서일여고, 대성여고, 우송고, 신탄진고, 둔산여고, 대성고, 호수돈여고 등이다.

수험생·학부모 대상 입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픈 입학상담실`을 열고 수험생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입학사정관과 1대 1 상담이 가능한 창구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자주하는 질문` 코너도 신설했다.

김 총장은 "전 교직원이 활발히 대입 수시모집에 뛰어들어 배재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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